안녕하세요.
10년 후 치아건강까지 생각하는
울산북구치과 박수원 대표원장입니다.
울산북구치과, 잇몸치료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종종, 잇몸에서 피가 났다며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저를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피가 났다는 사실 자체가 주는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큰 병은 아닐까 걱정하게 되는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따로 통증이 없다면 지금 당장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데요.
그러나 시기를 놓치면 결국 임플란트까지 가게 되는 증상이기에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지금부턴 이렇듯 붓고 피나는 잇몸을 개선하는 치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해 드릴 테니,
오랫동안 건강하게 내 치아를 사용하고 싶은 분이라면 오늘 글 꼭 집중해서 읽어주시길 바랄게요^^
잇몸치료는 언제 받아야 하나요?
울산북구치과
아래 증상들 중 포함되는 증상이 하나라도 있다면 치은염과 치주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치아가 들뜨고 고정되지 않은 느낌
잇몸이 빨개지는 증상
칫솔질 시 피가 나는 증상
음식을 씹을 때의 통증
칫솔질을 해도 남아있는 구취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의 시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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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치은염은 무척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집에서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주고 치실질을 해준 후 증상이 가라앉았다면 초기 치은염일 가능성이 큰데요.
지속적으로 증상이 반복된다면 집에서는 개선하기 어려운 위치에 염증이 퍼졌다는 의미이기에 반드시 치과를 방문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별다른 통증이 없다고 해서 방문을 계속 뒤로 미루는 것도 좋지 않은데요.
본래 치은염, 치주염은 통증이 없는 것 자체가 하나의 증상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특별한 통증이 없는 질환입니다.
통증을 느꼈다면 이미 심해진 상태일 가능성이 무척 높은데요.
뿌리와 잇몸뼈까지 염증이 퍼졌다면, 치조골이 점점 녹아내려 결국엔 치아가 흔들리고 빠지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싶어도 치조골이 없어서 식립하지 못하며, 뼈이식을 하고 몇 달이 지나야만 픽스쳐를 심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데요.
귀찮다고 미뤘다가 결국엔 시간과 비용을 수십 배 이상으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받는 게 결국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잇몸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울산북구치과
치주질환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총 4가지 단계의 치료가 진행되는데요.
스케일링
치아 표면과 사이사이에 달라붙은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염증이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스케일링만 받아도 증상이 완화되곤 하는데요.
바로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인정된 면허를 취득한 치위생사가 직접 스케일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증을 느낀다면 마취 효과가 있는 가글을 사용하여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
치근활택술
뿌리에 달라붙은 치태와 치석은 스케일링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근활택술을 통해 직접적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 후 치태와 치석이 다시 달라붙기 어렵게 뿌리를 매끈하게 만들어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치근활택술은 주로 심하지 않은 치주염 단계일 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치주소파술
염증으로 감염된 치은과 연조직을 제거하는 시술로, X-ray를 사용하여 제거해야 할 조직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치주염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때 치주소파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은박리소파술
말 그대로 치은조직을 직접 절개하여 치아의 뿌리와 치조골이 잘 보이도록 개방한 후, 뿌리 쪽에 쌓인 치석과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내부 깊숙한 곳까지 염증이 남아있을 때 치은박리소파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난도의 수술이기에 실력있는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이 들뜨진 않나요?
울산북구치과
간혹, 치주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잇몸과 치아 사이가 들뜨는 게 아닐까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러나 염증과 치태, 치석을 제거할 땐 이미 세균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기구를 집어넣기 때문에 치료 때문에 사이가 벌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관리를 받은 후 잇몸이 더 내려앉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마찬가지인데요.
염증과 세균으로 채워졌던 부분이 염증과 세균을 제거하면서 빈 공간이 되었고, 그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치은이 내려가는 것으로
겉보기에는 내려앉은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치아를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지탱해 줄 수 있는 힘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이니 전혀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치과에서 국산 임플란트 이벤트 중인거 알고 계셨나요?>
지금까지 바로의 치주치료에 대해 모두 말씀드렸는데요.
중요한 건 예방으로, 스케일링과 같이 보험 적용이 가능한 진료이기에 귀찮더라도 1년에 1~2회 정도는 꾸준히 받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간혹, 금전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당 관리를 해주지 않는 치과들도 존재하는데요.
바로에서는 구강관리를 위한 전문 스페셜팀이 따로 상주하고 있을 만큼, 여러분의 구강 건강에 진심이기 때문에
하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면 언제든 아래로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원장 박수원이었습니다.
울산바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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