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동치과, 직원들도 좋아하는 치과 진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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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르고 정직하게 진료하는
우정동치과 하동헌 대표원장입니다.
최근 제 주변에 금연을 결심한 지인이 한 분 계시는데요.
끊을 생각이 없다고 하셨던 게 엊그제 같은데 갑자기 금연을 결심한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누렇게 거뭇해진 치아가 어느 순간부터
너무 보기 싫었는데,
그게 니코틴때문이라더라..."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군이다 보니, 누렇고 거뭇한 치아가 더 크게 신경에 쓰이셨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누런 치아는 몇십 년 간의 흡연도 그만두게 만들 정도로 큰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문제인데요.
한 번 변색되고 착색된 자연치는 저절로 다시 하얗게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미백치료가 유일한 방법입니다.
지금부턴 치아가 착색되는 이유와 미백치료의 원리와 부작용까지 모두 말씀드릴 테니,
꼭 마지막까지 읽어보신 후 신중하게 결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우정동치과, 직원들도 좋아서하는 치과 진료는?
가장 흔한 이유는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 착색과 음식물 속 색소로 인한 착색입니다.
간혹, 치아가 착색될까봐 커피나 콜라 등을 빨대로 조심스럽게 마시는 분들을 마주치곤 하는데요.
물론, 탄산류는 빨대로 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굳이 이렇게 음식을 먹을 때마다 색이 변할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넷 보니까 커피, 홍차, 라면, 콜라
다 착색돼서 자연치를 누렇게 만든다던데...
물론, 영향을 아예 안 주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음식물을 입에 머금고 있는 게 아니라면 커피 한 잔이 자연치 자체에 곧바로 착색을 일으키는 정도도 아닌데요.
그렇다면 왜 이런 말들이 나오게 된 걸까요?
그 이유는 치석에 음식물의 색소가 착색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치석을 제거하면 다시 깨끗해지기에 1년에 1~2회 정도 꾸준히 스케일링을 받고, 평상시에도 사이사이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주면 큰 문제는 없답니다^^
<스케일링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저는 양치도 잘하고, 스케일링도 잘 받는데
왜 점점 누렇게 변하는 걸까요?
이건 자연치가 변색됐다기보단, 섭취한 음식에 의해 치아색이 변색되는 경우입니다.
커피, 카레를 드실 경우 치아 표면에 미세한 틈으로 색소가 침투하여 변색이 되는데요.
그럼 양치를 살살해야 하나요?
칫솔모와 표면이 맞닿는 정도로만 닦아주시는 게 좋으며, 분노의 양치질이 아닌 꼼꼼하고 섬세한 양치질로 습관을 바꿔주시는 게 좋습니다^^
미백치료의 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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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은 과산화수소라는 성분인데요.
과산화수소가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들어가서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색소들을 끌고 나오는 게 미백치료의 원리이자 핵심입니다.
치료 과정은 크게 4단계로,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검진 및 스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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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치료에 있어 정확한 검진은 필수이며, 미백제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치석을 제거해 주는 스케일링을 먼저 진행합니다.
2단계. 잇몸 보호제 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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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가 잇몸에 닿으면 빠른 속도로 잇몸이 손상되기에 잇몸과 치아 경계면 부위에 보호제를 꼼꼼하게 도포하여 부작용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3단계. 미백약제 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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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의 현재 자연치 색상을 확인한 후, 그에 맞는 농도로 겔 형태의 약제를 만들어 표면에 꼼꼼하게 도포해 드리고 있습니다.
4단계. 광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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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광선을 조사하면 미백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미백제 경우 1시간동안 누워 있을 필요 없이 자유롭게 휴대폰을 사용하며 편하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백치료의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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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다 망가진다던데 진짠가요?"
인터넷을 보면 미백치료 후 잇몸에 통증이 생겼다, 시린 증상이 심하더라 등의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잇몸에 보호제를 제대로 도포하지 않았거나, 법랑질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너무 농도가 짙은 과산화수소를 사용하였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전자는 보통 셀프미백을 하면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고, 후자는 제대로 된 진단 없이 무작정 미백제를 도포하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다만, 시린 증상은 불가피한 단점 중 하나로 과산화수소로 인해 신경이 자극을 받으며 길게는 일주일 정도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땐 신경을 진정시켜줄 칼슘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여러분도 잘 아는 센소다인이 있습니다^^
안전성을 위해서는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3회 정도의 치과 미백치료를 권장해 드리며, 한 번 받으면 평균 1~2년 정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치와 잇몸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받는다면 여러분께서 우려하시는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한데요.
문제는 크랙이 있진 않은지, 잇몸 상태는 어떤지, 신경에 문제는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았을 때 생길 가능성이 크기에
바로에서는 정확한 진단 후, 미백제 도포가 무의미한 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판단하면 시술하지 않고 정중히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바로의 변하지 않을 마음가짐입니다>
꼭 필요한 케이스에만, 안전성에 집중하여 시술한다면 몇십 년간의 콤플렉스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치료가 될 수 있는데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저에게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산바로치과 하동헌대표원장이었습니다.
울산바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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