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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정잘하는곳, 개방교합을 수술이 아닌 교정으로 개선한 (실제 사례)

안녕하세요.

환자분과 소통하는걸 좋아하는 소통왕

울산교정잘하는곳 하동헌 대표원장입니다.

울산교정잘하는곳, 개방교합을 수술이 아닌 교정으로 개선한 (실제 사례)

 

사람은 누구나 남들은 이해 못 할 습관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다리를 떠는 습관이 있는데, 환자분과 있을 땐 최대한 자제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 밖에도 손톱을 깨무는 습관, 귀를 만지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등 다양한 습관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을 텐데요.

그리고 안타깝지만 이런 습관들 중에는 부정교합을 일으키는 아주 못된 습관들도 몇 개 숨어있답니다...

오늘은 손가락을 빨던 습관으로 인해 앞니가 뜨게 되는 개방교합을 수술이 아닌 발치 교정으로 개선한 실제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발치 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내용들도 곳곳에 숨겨두었으니, 딱 3분만 집중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9월 이벤트 이제 막바지입니다>


울산교정잘하는곳

개방교합은 고난도 케이스입니다

촬영날짜 - 22.12.29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케이스는 앞서 예고했듯 개방교합, 있어 보이는 전문 용어로는 open bite 케이스인데요.

빨간색박스 보면 위아래 치아를 앙하고 물었을 때 어금니는 물리지만, 앞니는 물리지 않고 위로 떠 있는 부정교합을 의미하며, 교정이 필요한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손가락을 빠는 습관, 혀를 내미는 습관이 대표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 한 점점 더 심해지는 케이스인데요.

앞니가 뜨기 때문에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앞니 대신 어금니에 힘을 많이 줘서 어금니 마모도 심하고 턱관절도 안 좋아집니다.

기능적인 측면으로만 봤을 땐 정말 최악의 부정교합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빨리 개선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촬영날짜 - 22.12.29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개방교합과 함께 상악이 일자가 아닌 V자로 움푹 올라간 부분이 있어 저도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교정만으로는 어려운 케이스라 수술을 권하기도 했지만, 환자분께서 수술은 원하지 않는다 하셔서 어렵지만 발치 교정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선 최대한 환자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타협점을 찾고 있으니, 수술이 부담스럽다면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소통만큼 중요한 건 없습니다>

 

울산교정치과 추천 진료 선택시 중요한 3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환자에게 꼭 필요한 진료만을 고집하는 울산교정치과 하동헌 대표원장입니다. 울산교정치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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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교정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발치가 필수인 건 전혀 아닙니다.

저도 오복 중에서 치아를 가장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발치를 하지 않고도 부정교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데요.

그러나 부정교합의 정도, 형태, 구강의 공간 등에 따라서는 발치가 필수인 케이스도 분명 있습니다.

촬영 날짜 - 22.12.29

환자분은 바로 그런 케이스로, 공간을 만들 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발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옷장에 옷이 촘촘하게 걸려 있으면, 아무리 정리해도 삐죽삐죽 앞뒤로 튀어나오는 것처럼 치아도 마찬가지로 제가 뽑고 싶어서 뽑는 게 아니랍니다...;;^^

이분은 위로 올라가고 튀어나온 상악을 뒤로 당기고 밑으로 내려야 했기에 15번과 25번을 발치하였는데요.

촬영날짜 - 23.04.28

이후 16번과 26번에 미니스크류를 식립하여 개방교합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는 TPA라는 장치를 장착해 주었습니다.

미니스크류는 상악 전체를 후방으로 이동하는 걸 수월하게 해줌과 동시에 장치와 치아의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장치인데요.

잇몸에 나사를 박는다니 보기만 해도 아파 보이지만, 보이는 것만 무시무시할 뿐 실제로는 통증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TPA는 16번 26번을 고정하는 역할이며, 미니스크류를 고무줄로 연결하여 함입시키며, 입천장을 가로지르는 장치라 처음엔 다소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따로 통증이 있진 않으니, 적응하면 금방 익숙해지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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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되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촬영날짜 - 23.07.28

 

치료를 시작한 지 7개월 정도가 넘어간 상태인데요.

어떤가요? 정말 눈에 띄게 변하지 않았나요?

촬영날짜 - 왼 22.12.29 , 오 23.07.28

이렇게 before & after를 비교할 때 일할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위로 붕 뜨고, V 라인이었던 상악은 어느덧 하악과 가까워지고 꽤나 가지런해졌는데요.

제가 계획하고 실행한 결과지만, 생각보다 너무 결과가 좋아 환자분보다 제가 더 신나서 정기검진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이때까진 발치한 공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는데요.

1년 후에는 어느덧 아랫니를 앞니가 살짝 덮을 수 있을 정도로 개방교합이 많이 개선됐고, 빈 공간도 눈에 띄게 채워진 모습이었습니다.

촬영날짜 - 24.02.02

1년 3개월 정도가 지났을 때 모습입니다.

개방교합은 물론, 발치한 공간도 모두 가지런한 치아들이 자리를 채워준 완벽한 상황이라 장치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사실 개방교합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습관이 중요한 케이스라, 환자분께서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그대로라면 치료한 게 말짱도루묵이 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환자분께서 습관을 완전히 고치셨고, 장치를 제거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는데요.

교정은 환자분과 함께 뛰는 마라톤이라 생각하는 저로서는 너무나도 기특한 마음이 들었던 케이스였답니다^^


오늘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제가 실제로 치료한 케이스를 설명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또 다른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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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4,000건의 부정교합을 개선했는데도, 환자분을 만날 때마다 항상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좋을까?' 새롭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더 궁금한 점 또는 저에게 물어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산바로 대표원장 하동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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